오랜만에 초딸과 고등학교 친구 부부와 함께 설악워터파크에 놀러 가기 위해 한화설악 쏘라노에 방을 잡았는데 우연히 모바일로도 비대면으로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모바일 체크인 방법과 체크아웃, 그리고 프런트에서 체크인 기다리면서 호수공원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1. 설악 한화 쏘라노 -일반 체크인 (위치 좋은 방 배정)
▶속초로 여행 갈 때 많이 이용하는 숙박시설로 한화 설악 리조트를 예약을 하셨다면 많은 분들이 좋은 방을 배정받기 위해 2시 전까지 로비에 있는 기계를 이용하여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차례번호를 입력한 번호로 전송해 줍니다.
- 한화 설악 쏘라노: 체크인 3시 - 체크아웃 11시
- 설악 한화콘도에서 방 배정 체크인은 2시부터 시작합니다.
- 그런 다음에 2시부터 로비 모니터에서 번호가 나오면 차례대로 방 배정을 받습니다. 우리는 2시 전에 도착해서 물어봤더니 무조건 2시부터 번호대로 모바일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설악 한화 리조트는 바다나 산 뷰가 확실히 구분되지 않아서 그나마 설악산을 보거나 적당한 높이 층을 원하면 2시부터 방배정을 하기 위해 기다려야 합니다. 다른 호텔은 바다풍경은 추가요금이 있지만 한화콘도는 없다.
2. 설악 한화 쏘라노 -모바일 체크인
▶설악 쏘라노에서 2022년 12월 28일부터 모바일 앱을 이용한 셀프체크인/ 체크 아웃이 가능해졌습니다. 비대면으로 체크인, 체크아웃을 할 수 있어 고객님 입장에서 좀 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 설악 쏘라노 모바일 체크인 오픈!
①이용대상: H-LIVE Club 회원
- 예약 시 입력한 투숙자 정보 성함, 연락처와 동일한 정보로 인증된 ID 고객: 예약자와 모바일 앱 회원정보가 일치해야 가능
②모바일 체크인 방법:
●첫 번째: 모바일에서 <한화리조트 앱>을 다운로드하고 메인 화면에서 <체크인> 버튼을 이용해서 셀프체크인이 가능합니다.
- 서비스 제공 시간: 오후 3시
- 체크인 가능거리: 리조트 반경 약 10km 이내
●두 번째:모바일에서 예약정보 확인, 동 선택 단계를 거쳐서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앱 실행 후 위치정보 제공 꼭 동의해 주세요. 객실은 자동배정 됩니다.
- 1개의 동일한 객실타입으로 연박 사용 시에는 체크인 예약정보 확인 단계에서 <연박> 이용하기 설정하여 연속된 날짜의 예약번호를 한 번에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 단 여러 개의 객실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로비에 프런트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③모바일 체크인 후 모바일 키로 혹은 도어록 비밀번호로 객실문 열기
▶모바일 셀프 체크인 완료 후 한화리조트 앱을 실행합니다.
●모바일 키 체크인: 앱 메인에서 <나의 객실> 버튼 선택→ <문 열기> 버튼 선택
- 꼭 블루투스 접근 권한을 허용해주셔야 합니다.
- 도어록과 휴대폰 간의 거리를 약 30Cm 두고 실행해 주세요.
●도어록 비밀번호 사용 체크인: 모바일 셀프 체크인 혹은 프런트 방문 체크인 시 알림톡으로 객실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려줍니다.
- 최초 1회는 도어록 인증번호 10자리 입력 후 문을 열고 이후 출입 시에는 비밀번호 4자리 사용합니다.
- 최초 인증번호 10자리 숫자 + "V", 비밀번호 4자리 숫자 "V"
④모바일 체크인 후 모바일 키로 혹은 도어록 비밀번호로 객실문 열기
●퇴실일 당일-모바일 앱 메인화면에서 <체크아웃> 버튼으로 셀프체크 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정된 퇴실일 전 체크아웃을 원하시는 경우(얼리 체크아웃): 프런트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4. 설악 한화 쏘라노 - 프런트 앞 호수 공원 산책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시 14분, 혹시나 해서 미리 체크인이 가능한지 물어봤지만 우선 전화번호 입력하고 2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남은 시간 동안 바로 앞 호수공원 산책을 가기로 했다.
나도 이 설악 한화 쏘라노에 여러 번 왔지만 이렇게 가까운 곳에 산책할 만한 곳이 있는 줄 몰랐다. 가볍게 호수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알찬 40분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에 일출(7시 20분)을 볼 겸 혼자서 한화 설악 쏘라노 호수공원을 찾았는데 일부 숙박객들도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신 분들도 있고 어제 오후와는 다른 일출 사진으로 호수공원이 다시 새롭게 보였다.
구름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동그란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었다는...
5. 한화 설악 쏘라노 힐링 룸 후기
▶우리가 묵은 숙소는 7동 4층으로 설악산이 보이는 풍경의 방이었는데 일명 힐링방으로 안마기가 있어서 잔뜩 기대를 했는데 압력이 생각보다 세서 아이들은 안 하는 것이 나을 것 같고 모드마다 강도가 달라서 다 해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하기가 애매한 느낌입니다. 너무 늦게 들어와서 사진도 못 찍고 식사 준비하느라.. 사진이 없네요.
▶디럭스 힐링룸은 한화 설악 쏘라노의 3가지 방 타입이 있습니다. 저희가 묶은 방은 방 2개짜리로 침대가 없는 방이었습니다. 방 2개 중에 1방에 커다란 안마기가 있어서 좀 작아 보이고 답답한 느낌도 나긴 합니다. 그리고 인원이 5명까지라서 이불세트가 딱 5명 이불만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깨끗했고 티브이도 생각보다 컸지만 별로 볼 시간이 없었네요.
다음날 일찍 한화 워터파크로 가야 돼서 일찍 잤는데 너무 온도를 올려놓았는지 두 번째 방은 창문도 없어서 정말 더워서 새벽에 일어나서 출입문 열고 한 텀 식힌 후에 잠이 들었습니다.
겨울이라고 온도를 많이 틀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그리고 스타일러가 있어서 동행분이 해 보았는데 스팀 기능이 있어서 밤에 살짝 옷을 말리더라고요. 모드에 따라 스팀이 나오는 건지 역시 꼼꼼히 사용설명서를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디럭스(힐링방): 방 2개,
- 디럭스(1룸-힐링방): 방 1개
- 디럭스(1룸-호텔형): 방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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