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장 STEP 3..... 거래계좌 개설을 끝으로 주식을 거래하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장에서는 주식이라는 곳에서 거래 가능한 여러 가지 시장(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보고 알고 있는 투자 유형은 크게 부동산, 주식일 겁니다.
부동산, 주식이라는 투자 공간에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시장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국내에서 거래 가능한 시장들입니다.
[ 국내 주식거래의 종류]
- 주식
- 리츠
- ETF
- ETN
- ELW
- 선물
- 옵션
여러분은 이제 거래할 증권사를 선택하고 거래계좌를 개설하였으니 메뉴 중 현재가 메뉴 내에 검색에 들어가시면 위의 1~5번까지의 시장별 종목들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거래 앱 별로 메뉴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현재가”라는 이름은 공통적으로 들어가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1~5번은 현재 개설한 주식계좌로 거래가 가능한 시장입니다.
6~7번 선물, 옵션은 추가로 개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거래 시작 조건도 좀 더 준비를 해야 됩니다..
현재는 보편적으로 주로 이용하는 1~5번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크레온 메뉴 예시입니다.
위에 언급한 국내 주식거래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
한국 거래소를 통해 현재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의 증권을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세부 분류로 들어가 보면
[시장구분]
- 코스피(주로 대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
- 코스닥(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
- 코넥스(중소기업 전용시장으로 코스닥 상장 요건이 안 되는 종목들이 편입된 시장)
- K-OTC(비상장 기업 또는 상장 폐지된 기업을 위한 장외시장)
>> 위의 시장 중에서 여러분은 코스피, 코스닥시장 종목들을 주로 거래하시게 될 겁니다.
[시가총액 구분]
- 대형주(1~100위)
- 중형주(101~300위),
- 소형주(그 외 나머지)
[증권 형태 구분]
- 보통주(보통주(주주 행사 권리를 가진 증권)
- 우선주(우선주(주주 행사 권리가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배당률이 조금 더 높은 증권)
우리가 많이 듣는 구분^^ : 우량주, 잡주 등
2.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 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 투자기구인 주식회사들이 상장되는 시장.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증권회사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리츠 종목들 자체는 거의 유동성, 즉 거래량이 많지 않습니다.
가격 등락폭도 크지 않는 편이고 배당 예측이 가능할 경우 배당금을 목적으로 투자하기도 합니다.
3. ETF(Exchanged Traded Fund)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
상장지수펀드라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투자상품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
보통 KOSPI 200 지수 활용을 많이 하고 이에 대한 상품 또한 많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 지수들을 구성하여 투자상품들이 존재하면 지수의 기본 베이스는 주식 시장에
상장돼 있는 종목들의 집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KOSPI 200 지수를 이용한 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
상품입니다.
거래를 위해서는 기본 예치금 1000만 원(증권사마다 조금씩 다름)이 필요하고
금융투자 교육원에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이수증이 필요합니다.
EFT는 펀드이지만 상품에 대한 만기가 없고 운용 수수료가 존재합니다.
ETF대해 더 알아보시려면 주식투자 종목 ETN과 ETF 뜻과 간단한 투자 방법을 참고하세요^^
4. ETN(Exchange Traded Note)
기초지수 변동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으로서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만기가 있는 증권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
ETF처럼 각종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들이 상장되어 있지만 국내 증권지수가 아닌 국내, 해외
현물지수들을 베이스로 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현물지수(원유, 천연가스, 니켈, 금, 달러 등등) 추적하는 다양한 현물 상품군이 있고
만기가 있는 만큼 장기투자로 매수하실 경우 만기일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ETN 역시 운용 수수료가 존재합니다.
운용수수료란?
증권사나 은행 등에서 펀드를 가입하실 경우 상품을 운용하는 것에 대해 연 단위로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고객님이 신경 쓰실 것 전혀 없어요. 제가 다 알아서 운영할 테니 고객님은 제게
수고비(수수료)만 주시면 됩니다....ㅎㅎ)
ETN과 직접 펀드 가입 시의 차이점은 따로 수수료를 지급하지는 않고 현재가에 그 수수료가
반영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종목 운영 증권사 별로 수수료가 다르니 확인은 필수!!
ETN대해 더 알아보시려면 주식투자 종목 ETN과 ETF 뜻과 간단한 투자 방법을 참고하세요^^
5. ELW(Equity linked Warrant)
특정대상물을 사전에 미래의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 또는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
특정대상물이란 삼성전자.. 등의 대형주와 KOSPI 200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군이 있습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백 원, 천 원 단위)으로 거래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선물 개념과 비슷한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현재가 50,000일 경우, 50원 상품, 100원 상품 등이 다양하게 상장되어 적은
시드머니로도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싼 만큼 일일 등락폭이 매우 크다는 점(+수십, 수백 %, -99%)에 주의하셔야 하며,,
(본인도 여기서 매우 아픈 기억이 있네요ㅜㅜ)
거래를 위해서는 기본 예치금 1500만 원 원(증권사마다 조금씩 다름)이 필요하고
금융투자 교육원에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이수증이 필요합니다.
이제까지 계좌 거래하고 기본적으로 거래 가능한 시장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선물이나 옵션은 차후에(아주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간략하게 이런 시장이 있구나 하고 기억하시고 시장 용어에 대한 크게 집착하실
필요 없습니다.
앞으로 그런 것 말고도 중요하게 머리 써야 할 곳이 한두 가지가 아니까요.
여러 가지 공부를 하면서 교육매체나 매스컴 등에 이런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이런 상품은 아주 위험해서 원금 손실이 발생하니 주의하세요.”
하지만 투자 행위에 안전한 투자란 없고 어떤 상품 투자를 하더라고 실패 시 원금손실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투자 행위 자체의 리스크를 항상 염두에 두시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습관을 가지시면 좋겠네요.
이번장에는 현재 주식시장이라는 곳의 거래 가능한 시장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모두가 주식시장을 잘 알아가는 그날까지~
GooooooooooooooGo!!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백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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