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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보는법(종류)[주식초보(주린이) 투자 캠핑여행]

오늘도 경제적 자유 백곰맘 2023. 1.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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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장에서  차트보는법알아보기를 공부하였습니다.

이번장에서는 저번장에서 언급하였던 재무제표 보는법(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무제표란?

기업의 경영 성적·재정 상태를 이해 관계자에게 보고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작성되는 회계 보고서. 대차 대조표·손익 계산서·이익 처분 계산서·재무제표·부속 명세표로 이루어짐.

이라고 정의 되어 있네요.

 

재무제표란 분기별로 회사가 영업 활동을 한 실적 또는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사용된 부채들이 표기되어 있는 보고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무제표 자료는 이용하시는 증권 HTS, MTS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로

등에서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재무제표는 가치투자에 사용하는 자료로서 단타보다는 장기투자에 적합한 자료이며 투자하실 종목의 재무 건전성 및  주가 대비 저평가 종목을 선정하는 데 사용합니다.

 

아래는 삼성전자의 재무제표 보는법 예시 입니다.

 

재무제표, 재무제표 보는법, 재무제표 종류
삼성전자 재무재표 보는법 예시

 


[1번 : 매출액]

 

회사가 년간 또는 분기간 벌어들인 돈의 총합입니다. 나 올해 이만큼 돈 벌었어요~ 라는 지표지요.

매출이 증가한다는 것은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출액 지표는 전년 대비 또는 전 분기 대비 증가하는 종목이 좋은 종목이겠지요.

 


[2번 :  영업이익]

 

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 총이익 

매출총이익 - (판매비+관리비) = 영업이익

 

위처럼 계산식이 있지만 복잡한 것 은 No~~!!

간단하게 지표를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또는 전 분기 대비 증가하는 종목이 좋은 종목이겠지요.

 

영업이익과 매출액의 차이는

매출액 : 물건을 판 총판매금액

영업이익 : 물건을 판매하는 필요한 비용을 어느 정도 뺄 건 빼고 남은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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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 당기순이익]

 

회사의 총수익에서 세금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빼고 남은 금액으로 실제로 내가 장사해서 내 이익으로 계좌에 들어오는 돈이 되겠네요.

당기순이익을 찐 수익이로 보시면 되고 이 지표 역시 전년 대비 또는 전 분기 대비 증가하는 종목이 좋은 종목이겠지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올해 얼마나 장사를 잘했는지를 보는 지표입니다. 증가할수록 좋고 매출액, 영업이익이 증가한다고 해서 당기순이익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장사를 잘했는데 정작 수익은 얼마 안 나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4번 : 자산총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산입니다. 현금, 부채(대출 등), 부동산 등등..

자산총계 역시 전년 대비 또는 전 분기 대비 증가하는 종목이 좋은 종목이겠지요. 


[5번 : 부채총계]

 

회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빚(대출, 어음)의 합계입니다. 

당연히 부채는 전년 대비 또는 전 분기 대비 감소하거나 평균을 유지하는 종목이 좋은 종목이겠지요. 

단, 일반적인 회사의 부채총계는 기본적으로 자본총계보다 낮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100만원의 돈을 가지고 있는데 빚이 200만원 이라면 빚을 못 갚을 경우 회사가 부도날 확률이 높겠지요^^


[6번 : 자본총계]

 

자산총계 - 부채총계 = 자본총계

 

회사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자금입니다. 자본이 높을수록 회사를 좀 더 원활하게(설비투자나 기술개발 등) 운영할 수 있습니다.

자본총계는 전년 대비 또는 전 분기 대비 증가하면 좋은 지표이고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않고 평균만 유지해도 좋은 지표입니다.


[7번 : 부채비율 ]

 

부채총계 / 자본총계 = 부채비율

 

일반적인 기업은 부채비율이 100% 이하  종목이어야 합니다.

단, 은행 등 금융업은 일종의 대부업이라 평균 부채 비율이 1000% 이상되니 정상적인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채총계나 부채비율의 중요성은 부실기업을 걸러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기업은 원자재 등을 구매할 경우 대부분 현금 거래가 아니라 어음(일종의 외상)을 발행하기 때문에  어음 만기 도래 시 부채가 너무 많다면 상환을 못할 경우 부도처리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8번 : PER]

 

PER(Price Earning Ratio)주가수익률이라고 합니다.

시가총액 100억인 회사에서 1년간 순이익이 10억이 발생했다고 하면 이때의 PER은 10이고  10년후 시가총액 100억인 회사를 인수할 수 있는 뜻입니다.

즉, PER 값은  낮을수록 좋으며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지표입니다.

대형주는 PER 값이 높게 나오고  PER 1정도 되는 기업은 중, 소형주에서 나옵니다.

PER을 기준으로 투자하실 경우 위에 지표들과 조합해서 사용하면 PER 수치만 낮은 부실기업을 어느 정도 걸러내고 

우량한 종목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다르게 보면 PER 값이 높다면  시가총액이 큰 기업이고 낮다면 시가총액 작은 기업이 되겠지요.


[9번 :  재무제표 기준(연간)]

 

기업의 재무제표 값을 연간으로 분석한 지표입니다.

연단위 장기투자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10번 : 재무제표 기준(분기)]

 

기업의 제무제표 값을 분기로 분석한 지표입니다.

분기 단위, 반기단위 중기 투자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11번 :  배당수익률]

 

해당 기업이 배당기준일에 배당을 주는 기업 여부와  수익률을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배당을 준다는 의미는 "나 올해 장사 잘했으니 주주 여러분과 수익을 나누겠습니다."라는 의미입니다.

배당기업은 대체적으로 우량한 기업이고 간혹 대주주들이 수익을 나눠가지기 위해 배당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체크사항은 매년 꾸준히 배당하느냐입니다. 어쩌다 한해만 배당한다면 우량기업 여부와 관계없이 대주주들의 수익 분배를 위해 하는 것이니 주의하세요.


지금까지 재무제표 보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지표는 매년 증가하고 나쁜 지표는 매년 감소하면 좋은 기업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좋은 기업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여기서 저평가되어있는 찾으려면 PER, PBR 등의 여러지표를 추가로 조합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장기투자는 여러 종목을 선정(평균20종목)하셔서 분산 매수하시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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