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역맘카페에 난방비 폭탄이라는 게시글이 많이 올라와 있을 정도로 난방비가 작년에 비해 40% 이상 인상되었습니다. 그런데 2월 1일 택시비 인상 확정과 더불어 버스비와 지하철비등 생활전반에 걸쳐 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대중교통 및 생활물품 인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2023년 2월 1일부터 택시비 인상 확정
①인상시점: 2월 1일 새벽 4시부터 서울 지역을 운행하는 중형택시비 기본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 기본요금 인상:기존 3,800원→4,800원으로 1,000원 인상, 하지만 20% 넘는 인상률이 부담이 됩니다.
- 거리에 따른 요금 미터기도 인상: 기본거리가 2㎞원→1.6㎞로 400m 감소
-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131m당 100원으로 조정
- 예) 신사역에서 종각역까지 7㎞ 이동시 9,600원→11,000원
- 심야할증: 기본요금+ 2천 원 할증
- 주간(오전 4시~ 오후 10시)
- 심야(오후 10시~익일 오전 4시)
- 밤 11시~ 새벽 2시까지 할증요율: 20% → 40%
②인상시점: 2월 1일 새벽 4시부터 서울 지역을 운행하는 모범, 대형 택시비 기본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 기본요금 인상:기존 6,500원→7,000원을 500원 인상, 하지만 20% 넘는 인상률이 부담이 됩니다.
- 거리요금은 151m당 200원
- 심야시간 적용, 심야할증이 0% → 20%
③인상시점: 2월 1일 새벽 4시부터 서울 지역을 운행하는 외국인 관광택시도 기본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 외국인 관광택시의 구간, 대절 기본요금이 최대 10,000까지 인상
2. 2023년 이르면 4월에 지하철, 버스요금 인상 예상됩니다.
①지하철(서울): 4월부터 인상예정
- 성인기준 교통카드로 :1,250원 →1,550원
- 현금 교통카드:1,350원 →1,650원
②버스(서울): 4월부터 인상예정
- 성인기준 교통카드로 :1,200원 →1,500원
- 현금 교통카드:900원 →1,200원
3. 건강보험료, 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 국민연금 향후 점진적 인상 예상됩니다.
①건강보험료: 올해부터 인상 확정 (국번 없이: 1577-1000: 발신자부담)
- 직장가입자 보험료율 :6.99% →7.09%
- 보수월액보험료 : 보수월액 × 보험료율(7.09%)
- 근로자와 사용자가 각각 50%씩 부담
- 지역가입자는 부과 점수당 205.3원→208.4원
- 월보험료 산정: 보험료 부과점수 × 부과점수당 금액
②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 (0.0505% 인상)
- 장기요양보험료율 :0.8577%→0.9082%
- 보수월액보험료 : 보수월액 × 보험료율(7.09%)
- 근로자와 사용자가 각각 50%씩 부담
③국민연금: 단계적으로 인상 예정임
- 단계적으로 :9% →15%까지 상향 안으로 논의 중
- 올해 안으로 상세한 개혁안이 발표될 예정
4. 그 외 인상되는 품목들
①아이스크림 인상
바 아이스크림 | 콘 아이스크림 | 기타 아이스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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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음료, 유제품인상
콜라 | 물, 음료수 | 유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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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과자나 초콜릿 등 제과류
과자류 | 초코릿 | 시리얼, 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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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그 외 먹거리
냉동, 내장제품 | 롯데리아 | 써브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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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주류
위스키 | 맥주 | 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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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택배비
- gs반값택배: 200~300원 인상
- 대한통운, 한진택배:기업고객 대상 3%~5% 인상
역시 올해 너무 한꺼번에 물가가 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확정된 것도 있고 이제 예정인 것들이 있는데 확실한 점은 점점 오른다는 점입니다.
특히 난방비나 대중교통비등 생활에 밀접한 물가가 오른다는 점이 왠지 한숨이 나오네요.
월급과 아이성적만은 그대로이고 다른 것들은 어찌 이렇게 오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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