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봉으로 예전에 만화책과 TV로 보았던 추억들이 떠오른다. 20대에 우리나라는 농구열풍과 더불어 정말 빨간 머리 강백호라는 단어가 팍 떠오를 정도로 강렬하게 다가왔던 슬램덩크를 갑자기 덕질하고 싶은 충동으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1. 나에게 슬램덩크란? ●슬램덩크는 저의 20대 한참 빠졌던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입니다. 그때는 애니메이션이 티브이에 더빙으로 나왔고 그중에서도 의 광팬이었습니다. 한 여자애만 좋아하는 단순함과 바보 같으면서도 천재 같은 의외성, 그리고 가끔 보이는 감동적인 행동에 반해서 서태웅 보다도 좋아했었는데요, 그땐 빨간 머리로 염색을 해 볼까?라는 생각도 들었을 정보였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애니메이션보다는 만화가 원작이라는 사실을 알고 만화방에 가서 처음부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