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콜린성 두드러기
①콜린성 두드러기 뜻
●콜린성 두드러기는 주로 열두드러기라고 불리고 있으며 체온이 올라갈 때 생기는 두드러기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피부과 질환 중 하나로 운동, 목욕과 같은 신체활동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체온이 1도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나는 피부질환입니다. 만성 두르러기의 5~7%를 차지하고 젊은 연령층에 잘 생깁니다.
●보통 운동 후나 목욕 후 또는 스트레스를 받은 뒤 체온이 1도 이상 올라가면 몸속에서는 부교감신경계가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 아세틸콜린이 땀샘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면 땀을 내 체온을 낮추려고 하는데 이때 히스타민 같은 화학물질이 분비돼 두드러기가 생깁니다. 따라서 온도 변화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로도 나타날 수 있고, 뜨거운 물로 목욕하거나 격한 운동을 했을 때 혹은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납니다.
●여름철엔 높은 기온으로 인해 땀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유명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도 현역 시절 경기 도중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콜린성 두드러기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겨울 스포츠인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때 주의해야 하고, 여름이라도 햇볕 아래 오래 서 있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면 땀이 나면서 체온이 올라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②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피부가 갑자기 붉게 부어오르면서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로 몸통 부위나 팔, 다리 등 전신에 걸쳐 1~2㎜
작은 팽진즉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들이 피부에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 기도폐쇄로 인한 호흡곤란이나 현기증이나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극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지만 가끔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경우 만성 두드리기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은 몇 분간 지속되기도 하고 보통 1시간 이내에 좋아집니다.
2.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체계 이상 반응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봄에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인해 유발되는 경우도 있다.
일명 열두드러기라고도 불리듯이 과도한 운동 및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 고온 노출 시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한랭 민감성이 있는 사람에게서도 자주 나타나며, 드물게 유전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땀을 흘리거나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후 심부 체온이 1도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매운 음식 섭취, 뜨거운 목욕, 격한 감정 변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3.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콜린성 두드러기는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보다는 조절하는 개념인 증상 완화에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콜린성 두드러기 정서적 원인인 스트레스와 적당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역시 콜린성 두드러기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서적 긴장, 자극물질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운동을 할 경우에는 처음에는 걷기 등 낮은 강도에서 서서히 뛰는 등의 강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적당히 하면 스트레스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강한 운동은 체온 상승으로 이어져 두드러기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운동보다는 온탕욕이 더 도움이 됩니다.
②콜린성 두드러기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연고를 바르는 방법이 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약을 먹으면 금방 호전됩니다. 하지만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하며,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 약물요법으로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나 면역조절제(사이클로스포린)등을 사용하는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연고를 바르면 쉽게 가라앉지만 하지만 약을 중단하면 다시 재발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닙니다. 따라서 생활 습관 개선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③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에는 온탕욕도 좋다고 합니다.
온탕욕은 땀이 날 때까지 20~30분 정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땀이 나기 시작하면 따가운 증상이 줄어들게 됩니다.
온탕욕은 몸 안에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대부분 두드러기에 필수적인 생활 관리법입니다.
온탕욕은 콜린성 두드러기뿐만 아니라 아토피, 건선, 피부가려움증, 피부묘기증에도 좋습니다. 온탕욕이 어렵다면 족욕도 좋습니다. 온탕욕 후에 1분 정도 차가운 물로 몸을 식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샤워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특히 샤워 시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해야 합니다.
사우나나 찜질방처럼 고온 환경에 노출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곳으로 이동한다든지, 목욕 직후 찬바람을 쐬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하는 것도 좋습니다.
④식습관, 좋은 음식섭취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질병에는 인스턴트 음식 대신 과일이나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콜린성 두드러기 좋은 음식 무엇인가요?
▶콜린성 두드러기 관리를 위해서는 음식을 잘 선별해야 먹어야 하지만 조리법도 중요하다. 동일한 조리법에 따라 몸속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은 자제하고 대신 살짝 데치는 방법으로 요리법을 바꾸는 것이 좋다.
①우선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류를 섭취하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 건조함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콜린성 두드러기는 몸속 열을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린성 음식은 목소가 열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차가운 성질을 가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대표적으로 오이, 수박, 참외, 토마토, 가지, 메밀국수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음식은 당근, 연근, 광일, 무(무즙), 양배추, 감자 콩나물, 쌀, 고구마, 된장등입니다.
●반대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고기, 오리고기, 소고기, 닭고기, 달걀, 우유, 치즈, 버터, 초콜릿, 커피, 홍차, 녹차 등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가공식품도 피해야 합니다.
③스트레스성 콜린성 두드러기라면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중에 정서적 긴장을 피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여기서의 정서적 자극은 스트레스인데 최근 스트레스 해소 음식 추천했습니다.
- 다크초콜릿: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 효능,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에너지를 높이는 단백질과 단일 불포화지방이 들어있는 아몬드를 함께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 견과류: 섬유질과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춥니다. 특히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 함유로 우울증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 고구마: 좋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 저지방 요구르트: 단백질과 뼈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녹차: 녹차 안에 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이 압박상황에서 평온함을 유지하는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도 있어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 와인: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시금치: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5. 콜린성 두드러기 예방법
●콜린성 두드러기는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고려한 올바른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군대
6. 콜린성 두드러기와 군대
●군대에 가서 콜린성 두드러기 때문에 군 생활 중에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병할까 봐 걱정일 것입니다. 훈련소 입소 시 신체검사 때 발견된다면 귀가조치 될 수도 있고 자대배치 이후라면 병원진료를 받기 위해 외출이나 외박을 받아야 하는데 부대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군 복무 중이라면 일단 병원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군 병원에서도 충분히 진단 및 처방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부대 내 의무실에선 간단한 조치밖에 해줄 수 없으니 휴가 때라도 제대로 된 검사를 받는걸을 권해드립니다.
●두드러기의 상태에 따라서 경도는 2급, 고도는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전성 맥관 부종, 합병증 생겼을 경우에만 면제 사유가 됩니다.
콜린성 두르러기로 군대 면제를 받으려면 병원에서 2년 이상 치료를 받고 약을 복용해야 할 정도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야 할 정도의 증상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입증서류는 의무기록지로 최근 2년간 치료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하는데 본인확인이 가능해야 합니다.
2023.02.21 - [백곰맘의 일상/건강정보, 다이어트, 운동정보] - 갱년기 특화된 유산균 YT1의 효능, 부작용과 복용법 알고 극복하자
'백곰맘의 일상 > 건강정보 ,다이어트, 운동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상포진 예방접종 -싱그릭스 효능, 가격 그리고 부작용 (0) | 2023.03.06 |
---|---|
멜라논 크림 올바른 사용법과 후기 그리고 부작용과 가격 (0) | 2023.02.22 |
기미 없애는 법: 홈케어 치료법 & 레이저 치료 및 기미 크림 (0) | 2023.02.21 |
갱년기 특화된 유산균 YT1의 효능, 부작용과 복용법 알고 극복하자 (0) | 2023.02.21 |
생리 늦어질때 혹은 무월경 이유와 방치하면 건강 적색 신호? (0) | 2023.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