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을 동반한 코로나19 새 변이 <XBB.1.16> 국내 유입!!

요즘 코로나19가 창궐한 지 4년째 되어가면서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는 등 예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현재 결막염을 동반할 수도 있는 코로나 새 변이인 XBB.1.16이 국내에 유입되면서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될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1. 코로나 새 변이인 < XBB.1.16>은 어떤 것일까? 

①XBB.1.16 변이는 코로나 오미크론 하위 계통 변이 바이러스로 기존 오미크론인 XBB.1. 5보다는 강하다.

 

②XBB.1.16 변이는 아크투루스(Arcturus)라는 별명이 붙여졌는데 목동자리의 큰 별에 이름을 딴 것이다.

 

③XBB.1.16 변이는 현재 인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고  미국을 비롯한 중국에서도 최근 확산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국내에 9일 처음으로 XBB.1.16가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150건 정도가 확인되었다. 

또한 4월 3주 차에 XBB.1.16 변이는 국내 검출률은 4.6%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인도에서 하루 확진자가 지난 2월에는 100명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100배나 증가하여 백만 명에 달해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계속 모니터링을 하면서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질병본부에서 발표하였다.

 

④XBB.1.16 변이

 

질병본부-정례블링핑-변이바이러스

 

2. 코로나 새 변이인 < XBB.1.16>은 증상은?

①XBB.1.16 변이는 현재 결막염을 동반하는 게 특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코로나19 오미크론은 눈병증상이 없었다. 하지만 XBB.1.16 변이 모든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감염자들에게서 결막염, 안구 충혈, 눈 가려움증이 발견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②XBB.1.16 변이의 결막염 증상이 코로나19로 인한 결막염인지 혹은 그냥 일반적인 결막염인지는 현재는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이 변종바이러스가 결막염의 원인인지를 아직 입증하기 어렵다고 하다. 

 

③XBB.1.16 변이는 현재 국내에 유행하고 있는 아데노바이러스와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오진 가능성도 재기되고 있다. 환절기와 더불어 감기, 결막염으로 이비인후과등은 환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현재 마스크가 자율화되어가고 있지만 변이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되고 증가하는 추세에서는 마스크를 잘 쓰고 개인위생을 다시 철저하게 함으로써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코로나 새 변이인 < XBB.1.16>은 예방 및 대응은?

 

▶질병관리청에서 오미크론 변이 대응방안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오미크론 변이는   높은 전파력으로 ‘사회적 피해 규모는 증가하지만 중증도는 낮다고 알려져 있다.

 

치료제 효과 : 항바이러스제(팍스로비드, 렘데시비어 등)는 입원 및 사망위험을 8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

대응 :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에 전파될 경우 중환자 발생 규모가 증가하기 때문에 감염 확산 억제와 고위험군 우선 보호 중요

백신 접종 : 오미크론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은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으로 ①고령층 미접종자, ②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자의 적극적인

접종 필요생활 속 방역수칙 :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하기, 환기(1일 3회 이상), 사적모임 최소화,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준수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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