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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늦어질때 혹은 무월경 이유와 방치하면 건강 적색 신호?

오늘도 경제적 자유 백곰맘 2023. 2. 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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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을 생리를 시작하고 나며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하게 된다. 하지만 생리가 늦어지거나 안 한다면 몸 호르몬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불규칙적인 생리나 무월경을 그냥 방치한다면 나중에 더 큰 병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이유와 대처방안을 알아보자. 

 

 

1. 여성의 생리와 비정상 범위

 

▶여성이라면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하게 된다. 여성의 보통 생리주기는 21일~35일 정도이고 생리기간은 3~7일로 사람마다 다르다.  이 주기는 주로 배란과 관련이 있어서 성숙한 난자가 배출되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이런 정상적이지 않은 생리주기가 나타난다. 즉 생리가 정상적인 주기나 양, 색등이 평소와 다르게 벗어나는 경우를 생리불순이라고 하고  아예 하지 않는 무월경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이 평균 생리주기나 생리기간이 벗어나면 비정상 범주에 속하게 된다. 

 

●생리불순 현상: 생리를 안 한다/ 생리가 늦어진다/ 생리가 불규칙하다/ 한 달에 생리를 두 번 한다/ 생리 양이 적거나 많다. 

 

생리통여성-사진
생리통여성-사진

 

2. 여성의 생리 늦어지거나 안 하는 이유

①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에 의해서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게 되면 난소기능저하 되고 무배란성 월경주기가 나타나게 되어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참고 견디거나 불안, 우울증을 가지게 되면 더욱 상황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받는사진
스트레스

 

 

②다이어트(급격한 체중변화)나 사회생활로 인한 영양부족할 경우

 

●현대 여성이라면 한 번쯤 식사를 거르거나 극단적으로 살을 빼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회사 생활 등으로 식사를 하게 되면 영향이 결핍되어서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필수영양소가 부족하면  영양 불규형이 오게 되어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기 쉽습니다. 

●여성의 체지방율이 22~30% 정도일 때 가장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므로 이 범위를 벗어나면 부정출혈이 생기거나 주기가 늦춰질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납니다.

 

 

③피임약을 복용을 인한 경우


●우리가 피임약으로 먹는 먹는 피임약은 성분이 호르몬 약품이기 때문에 이 피임약으로 인해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를 조절하고 또 배란을 억제,  자궁내막을 얇게 만들어서 착상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약을 복용한다면 생리주기가 일정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혹 피임약으로 인해 생리주기가 불균형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의 후에 피임약을 변경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몸의 호르몬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배란을 억제하는 피임약을 먹는 경우에는 우리 몸의 호르몬 조절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피임약 복용은 난소 예비력(AMH)을 많이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신중해야 합니다. 먹는 피임약은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존재하여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부정출혈, 두통 등이 있으며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④수면부족과 무리한 운동

 

●몸에 컨디션이 나빠지면 생리가 늦어지거나 안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 수면이 불규칙하거나 패턴이 일정하지 않아 잠을 잘 못 이루게 되면 피로감이 쌓여서 면역력 저하뿐만 아니라 몸이 컨디션을 안 좋게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6~7시간 잘 수 있도록 규칙적인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이런 생리주기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평소 운동보다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어서 몸의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좋다. 

 

 

⑤임신했을 때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에 착상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어지럼증과 울렁거림, 소화불량, 아랫배 통증, 소량의 출혈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⑥기타 질환(자궁질환)등에 의한 경우

●자궁질환: 자궁근종, 다낭성난소증후군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생리의 기간도 불규칙하게 하지만 갑자기 생리양이 줄었거나 확 늘었다면 자궁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자궁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방치하고 있다가 나중에 발견할 때에는 생리불순과 생리양의 변화까지 느낄 때는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호르몬 불균형, 갑상선기능저하증, 뇌하수체 이상 등 여러 가지 질환등으로 생리불순 원인이 될 수 있다.

 

⑦체중이 늘어났을 경우

●체중이 늘어나면 생리주기가 더 늘어날 수 있고 특히 중년 여성이 체중이 증가할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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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리 불순과 무월경의 몸의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생리주기가 평소주기보다 40일 이상 지났거나 6개월 이상 월경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반드시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단 여자아이가 초경을 한 후에는 몇 년 동안에는 주기가 불규칙한 것이 정상이므로 이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여성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 생리주기이므로 이런 불규칙성과 다른 증상들이 같이 동반하여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가임기 여성이 매달 생리를 하는데 배란장애로 생리가 늦어지거나 하지 않았을 경우, 여성에게 자궁은 심장 다음으로 중요한 곳이며 여성건강이 좋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8일 이상 늦어지면 여성 몸의 호르몬의 변화가 생겼다는 의미이고 여러 가지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생리불순은 난자를 제때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수정이나 착상에 문제뿐 아니라 자궁의 내막 조직도 생리를 해야 하는데 이러한 정상적인 작용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생리를 안 하는 기간이 길어질 경우 자궁 내막에 이상 세포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므로 자궁 내막암의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생리 불순은 신체 질병의 신호이거나 질병의 악화를 알리는 단서일 수도 있으므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자연적으로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폐경이행기의 경우 특히 생리 불순이 생리를 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는 병적인 현상인지 생리를 안 해도 되어서 안 하고 있는지 정상폐경의 과정인지는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4. 여성의 생리 늦어지거나 안 하는 경우 검사방법

①제일 먼저 임신가능성을 체크해봐야 한다.

●여성이 생리가 늦어지거나 안 하는 경우는 가장 확실한 경우가 임신 가능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신테스트나 병원 검진 시 음성이 나왔다면 다른 검사를 해 봐야 한다. 

 

②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로 체크해봐야 한다. 

●난조종양이나 자궁내막증식증, 자궁경부암, 골반염 등 부인과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배란장애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난포자극호르몬 수치를 측정해야 한다. 

 

 

5. 여성의 생리 주기 회복법

▶여성의 생리 주기가 늦어지고 생리를 하지 않는 등의 생리불순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난임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생리를 파악하는 게 여성건강의 중요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운동과수면
운동과수면

 

①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피로 누적이 원이이라면 휴식을 취하면 된다.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부족등 일시적인 월경 주기 변동이라면 휴식을 충분히 취했다면 다시 정상패턴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질환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②호르몬 검사와 피검사로 원인을 파악하여 호르몬 불균형을 잡아줘야 한다. 

●생리의 불규칙 원인을 파악하여 생식내분비 기능 등을 보강하여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③좋은 식습관 개선으로 호르몬을 개선해 줍니다.

●생리 불순에 좋은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반신욕 등을 통한 몸을 따뜻하게 해서 소중한 자궁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 여성의 생리 불균형에 좋은 음식들

 

①대두(콩)의 이소플라본

●생리가 늦어질 때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줘야 합니다.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은 월경주기를 정상적으로 잡아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이소플라본은 대두에서 볼 수 있는 물질이면 이소플라본 구조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고 알려져 있고 역할도 비슷하여 폐경기 전후로 발생하는 급격한 감정 기복, 홍조, 두근거림 등의 완화시켜 줍니다.

 

㉯석류에 있는 엘라그산: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과 흡사한 구조를 가져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자율신경 기능 균형 상실로 인한 부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항염증과 유방암, 난소암등 여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호박(비타민E):

●생리 늦어지는 원인 중에 냉증이 있는데 이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과 모세혈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고  유방섬유종이라 생리 전 증후군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을 때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완화시켜 줍니다. 또한 적혈구의 수명을 늘어나게 해서 자궁근종으로 인한 생리양이 많을 경우에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레드비트의 베타인 & 트립토판& 철분 & 식이섬유 &칼륨 & 안토시아닌 성분

 

생리불순에좋은음식-비트
생리불순에좋은음식-비트

 

베타인: 신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월경불순에 도움을 주고 혈관의 확장시켜 혈압을 내리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내벽에 붙은 혈전을 녹이는 역할을 합니다. 자궁의 혈액 흐름을 활발하게 하여  독소가 쌓이지 않게 도움을 줍니다. 

 

 ●트립토판:우울감을 낮춰주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생리분순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체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으로 수면 유도 호르몬 멜라 노닌 과 뇌를 진정시키는 세로토닌의 기본이 되는 물질로 심리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이로 인해서 생기는 내 호르문 분비 이상을 낮추고 원활한 배란을 유도해 줍니다.

 

 ●철분: 적혈구 생성을 도와 생리분순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혈액 내 산소 운반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을 만들고 이를 운반하는 적혈구를 철분이 도와주어 생리 시 평균 40~80㎖의 혈액이 빠져나가므로 적절한 철분 수치를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식이섬유: 장을 건강하게 해 주고 물을 흡수하여 부피가 늘어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체중감량과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이 섬유질은 부피가 커져서 소장에서 천천히 통과하여 포만감을 주고 무리한 체중감량을 방지해 줍니다.

 

 ●칼륨& 안토시아닌: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성분인 칼륨이 많이 함유하고 있고 붉은색 안토시아니 성분도 들어있어 활성산소를 몸에서 없애주고 염증 제거는 물론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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