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에 초딸은 생전처음으로 인노래방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서현역 근처 우연히 들어간 악쓰는 하마코인노래방, 이름처럼 사운드가 커서 정말 악쓰기 좋고 서있는 마이크도 그리고 통유리창등 방문 후기와 이벤트 그리고 조심해야 할 부분등도 써보고자 한다.
1. 악쓰는 하마코인: 서현역 코인노래방 소개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210번 길 17 서현역 1번 출구 자라 옆 건물 5층
엘리베이터도 있고 5층이어서 밖을 볼 수 있는 인테리어도 좋은 것 같다.
●영업시간: 매일 11시~ 2:00분
●전화번호: 031-701-0003
●1곡에 500원 30분에 3,000원, 60분 8,000, 16곡 8,000(8,000원부터 신용카드 결제 가능)
2. 악쓰는 하마코인 노래방 후기
●악쓰는 하마 코인노래방은 동전도 괜찮고 지폐도 들어간다. 지폐나 동전으로 바꾸는 기계는 입구에 놓여있고 8,000원 이상부터는 노래방 앞쪽에 우리가 들어간 방에 번호를 선택하고 카드결제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체도 카카오뱅크로 가능하다.
외부음식은 반입금지지만 음료는 가능한 것 같아서 코인노래방 건물 1층에서 아이스커피 2잔을 사서 들어갔다.
●창문 쪽에도 있고 밖을 볼 수 있는 통창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부에도 많은 방들이 깨끗한 분위기였다. 초딸 덕분에 대낮에 코인노래방에도 가보고, 신랑과 연예시절에 저녁 먹고 밤에 갔었는데..
창쪽 노래방은 아까도 언급했듯이 창문 밖이 훤히 보이고 높이도 5층이라 저녁이면 네온사인에 볼만한 듯싶다.
우리가 들어간 방은 16번 방이었다.
▶5층에 내려서 악쓰는 하마코인을 들어가 보니 데스크에 사람이 있고 다들 코인으로 노래를 불러서 그런지 그냥 빈방에 찾아 들어가는 분위기.. 역시 밖이 보이는 통창이 보이는 번호방이 제일 인기가 많고 빨리 사람이 차는 듯하다. 다행히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2시 20분쯤 창가 쪽만 차 있었고 우리가 나온 시간은 3시 40분, 토요일이라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말 놀랐다.
●우리가 들어간 내부 16번 방의 내부모습은 위에는 큰 스피커 2개가 있는데 정말 <악쓰는 하마>라는 말처럼 사운드와 마스크의 소리가 너무 커서 초딸은 처음에 귀를 막았다는.... 그리고 노래도 긴장하면서 책 읽듯이 부르다가 엄마와 아빠가 소리 지르면서 부르니 4곡 정도 부르면서 긴장이 풀려서 막 소리를 크게 내서 이제 즐기는 딸내미
●생애 최초 코인노래방에 입성한 초딸, 처음에 노래도 긴장하면서 책 읽듯이 부르다가 엄마와 아빠가 소리 지르면서 부르니 4곡 정도 부르면서 긴장이 풀려서 막 소리를 크게 내서 이제 즐기는 딸내미, 최근 일본어 노래도 집에서 흥얼거리더니 일본노래도 열심히 재미있게 부르는 서윤이..
마이크는 기본적으로 2개 있고 서서 부르는 마이크가 있는데 이것은 땅에 고정되어 있어서 움직일 수 없다. 초딸도 처음에는 앉아서만 불렀는데 마지막에 용기 내어서 서서 부르니 더 잘 불리는 것 같다고..
●마이크는 기본적으로 2개 있고 서서 부르는 마이크가 있는데 이것은 땅에 고정되어 있어서 움직일 수 없다. 초딸도 처음에는 앉아서만 불렀는데 마지막에 용기 내어서 서서 부르니 더 잘 불리는 것 같다고..
우리 때에는 이런 서있는 마이크는 생각도 못했고 티브이 밑에 컴퓨터 화면으로 터치하면서 직접 해도 되고 연결 리모컨으로 검색이 서로 연동이 돼서 예전 신림역 노래방과는 다른 분위기였고 시설도 그런 것 같다.
●우리가 갔을때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 정리정돈미션이벤트도 붙여있다.
그 내용은 < 마이크 커버 및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마이크는 제자리, 리모컨은 테이블에, 문은 열어두고 카운터에 오셔서 **방 정리했어요>하면 2곡 무료쿠폰을 주며 다음에 와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이것도 모르고 다 치우고 나왔는데 나오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로 정리하러 들어가는 직원분한테 시간을 뺏는 것 같아서 바로 나와서 살짝 아쉬웠다.
●그리고 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노래방 문이 방음때문인지 굉장히 무거운데 노래를 하고 나올때 초딸이 문틈 사이로 손가락이 들어간 것을 모르고 내가 문을 닫으려다 아주 살짝이었지만 문이 무거워서 손가락 피부가 움푹 파여서 우리 가족 모두 기절 초풍했다는.. 초딸말로는 이런 사고가 종종 있어서 안내문이 있었다고 하는데.. 다들 조심하세요.
●우리 딸은 생각보다 생애최초 노래방이 좋았고 아빠가 우리 집에서 제일 노래 잘한다고, 아빠의 노래를 정식으로 처음 들어봤는데.. 엄마도 소리 잘 지른다고... 서서 부르는 마이크가 자신감도 생기고 노래도 잘 불러지는 것 같고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고 한다. 일본어 검색이 좀 어려워서 확실히 알아 가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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