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 제 블로그에 생각보다 많은 방문자가 들어와 당황해서 유입경로를 살펴봤습니다.
<공인중개사 이의신청> 검색어로의 유입이었습니다.
아마 이 검색어 유입은 그만큼 올해 33회 공인중개사 시험 출제에 대한 수험자들의 반감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3회 공인중개사시험 뿔 뿔난 응시자들 출제 오류 지적 22문항 이의신청>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일부 응시생들이 무려 22개 문항에 대한 출제 오류 등을 지적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상대로 공식 이의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제 33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산인공 주관으로 지난 10월 29일 치러졌다.
일부 응시자들은 이의신청에 이어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산인공 서울본부에서 이번 시험과 관련해 대규모 시위도 예정하고 있다.
이들은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조절 실패에 따른 재시험 요청에 관한 청원으로 청와대 국민청원도 제기해 이달 중순 현재 300여 명이 동의하는 등 강력한 연대에 나설 방침이다.
응시자들이 주장하는 올해 시험에서 출제 오류의 골자는 출제 문항들이 공인중개사 실무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법조문 재검토 부족, 정확한 조건이 표기되지 않는 문제가 출제돼 정답 없는 문제, 법조문과 맞지 않는 문제들이 수두룩했다”라고 성토했다.
응시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논란은 2차 시험에서 집중된다.
공정성을 벗어난 예측 불허의 지엽적인 역대 최고 난도의 문제가 출제됐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실정이다. 구체적으로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 중개 관련 규정에서는 지난 10여 년 간 단 한 번도 출제되지 않았던 법 조항 시행규칙으로만 15문제가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1) 공인중개사 시험 이의신청은 해마다 있다.
( 다만 과목과 그 해 시험 난이도와 응시자 수에 비례하여 신청건수가 증가한다.)
●저는 32회 공인중개사 시험때에도 시험 끝나고 이의신청이 많았습니다.
해마다 과목별로 출제 난이도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민법과 세법 등에서 많이 나왔고, 제일 걱정했던 공법이 예상을 깨고 무난하게 나왔었거든요.
그리고 심지어는 <2021년 제32회 공인중개사 2차 지문 시험지 오타로> 인한 피해자를 구제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제기 등 여러 가지 이의신청은 제기됩니다.
그만큼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간절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올해 치뤄진 33회 공인중개사 시험 끝나고 물론 이의신청이 많았습니다.
-33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특히 2차 과목 중 공법과 세법 난이도 공부했던 패턴에서 벗어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공인중개사 시험이 점점 쉬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공인중개사 시험은 수능시험 다음으로 응시자 수도 최대였습니다.
당연히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료만 55억이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치렀던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39만 9921명 몰려 역대 최다 응시자 수를 기록했고 33회도 이와 비슷하게 39만 8080명이 응시했다는 사실입니다.
-낭설일지는 모르지만 홀수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좀 더 어렵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최대 난이도로 추가시험을 치렀다.
-공인중개사 시험 15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제가 공인중개사 시험 강사분들도 강의 중간중간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시험문제가 이전 시험인 문제은행 방식의 시험에서 시험 범위구석에서 출제하는 얍삽한 문제와 종합적인
이해력이 필요했던 문제들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그만큼 너무 빠른 극 난이도 상승으로 대거 항의는 물론 시위로 인해서 메인뉴스에 나올 만큼 이슈가 되자 15회 공인중개사 본시험 외 2005년에 15회 추가시험을 치르게 되었는데요.
-모든 국가시험이 그렇듯이 초기에는 쉽게 나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도 운전면허증 시험처럼 문제은행식으로 나오다가 15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기점으로 그 패턴에서 벗어난 것 같습니다.
2) 공인중개사 시험 이의신청방법과 유형도 여러 가지 다변화되고 있다.
1. 아래 사진은 <공인모>카페에서 어느 수험생분이 국민청원에 동참해 달라고 올리신 겁니다.
2. <큐넷 공인중개사 사이트>에서 이의신청기간까지 신청합니다.
3.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까페에 여론을 형성하는 방법입니다.
4. 작년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탄원서 양식까지 올려 탄원서 제출방법
3. 이의신청에 대한 산업인력공단의 반응과 이의신청 결과
-이런 33회 이의신청건에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 산업인력공단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냈습니다.
산업인력공단은 별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답심사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모든 문항의 타당성을 철저하게 검토해 최종 정답을 확정해 이달 30일 최종합격자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올해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1월 30일로 예정되어 있고 지금까지 통계적으로 시험 발표 당일날만 이의신청 건수를 알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매년 2건 정도 이의신청은 받아들여졌는데, 올해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저도 궁금합니다.
4. 이의신청에 대한 저의 사견
-저도 작년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본 응시자로서 이의신청이 많은 응시자분들에게 절실한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닙니다. 거의 법에 관련된 시험이기 때문에 낯선 용어로 초기부터 시험공부 의욕을 접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공인중개사 시험이 32회를 기점으로 응시자분들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또한 공인중개사 시험이 현재는 절대평가인데 점점 상대평가로 바뀐다는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합격자 수를 통제해야 하는 상황이 오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만큼 응시자분이 늘어날수록 합격률인 20%를 맞추기 위한 난이도도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정말 시험교재에 어쩌다 보게 되는 구석 문제도 출제되고 아예 나오지도 않았던 문제들 유형도 나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의신청 중요합니다. 잘못된 점은 항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60점 평균을 맞추기 위해 매년 꼭 나오는 파트를 좀 더 세밀하게 보고 회차수를 늘리고 오답노트 등으로 자기만의 핵심노트를 만들어 꾸준히 <엉덩이가 이렇게 무거웠구나> 싶을 정도로 노력을 한다면 이의신청 문제에 연연하지 않고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공인중개사 시험은 왕도가 없습니다. 반복 반복 반복하고 회차를 꼭 늘리세요.
어느새 낯선 용어들이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백곰맘~~~
2022.11.08 - [부동산/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경험자로써)] - 공인중개사 시험 이의신청방법과 이의신청 결과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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