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도 추워지고 산책이라도 자주 나갔는데 자꾸 집에만 있게 되네요.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한 첫 시도였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촬영이나 얼굴을 노출시키는데 아직은 꺼려서 그나마 제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블로그였고 그중에서도 애드센스광고를 게재할 수 있고 초보자에게 좋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결과는 미비하지만 열심히 포스팅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심리가 이 블로그만으로 나의 파이프라인 만들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나름 여기저기 문어발처럼 인스타그램도 하고 유튜브도 간단한 것은 올리고 있지만 아직 형식상 유지만 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전자책이라는 것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검색해 보았습니다.
1. 나는 전자책을 쓸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제일 먼저 듭니다.
블로그의 포스팅으로 글을 매일 쓰고 있지만 이것이 전자책으로 가능할까? 이런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나처럼 이런 의구심이 들면 아래 사항을 같이 체크해 봅시다.
전자책은 자신의 지식을 정리하는 개념으로 전자책으로 투영하면 자연스럽게 더 깊이 알게 됩니다.
또한 전자책의 매력은 중간중간 새로운 지식 등을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자기만의 콘텐츠(경험, 코칭등)를 찾아보고 그중에 명확한 콘텐츠 중에 맘껏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OK
그래야 콘텐츠에 대해서 열심히 떠들고 아웃풋으로 연결하기가 쉬워진다.
(제가 생각해 본 콘텐츠)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고 난 경험을 열심히 떠들 수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아님 부동산 경매 공부를 더 해서 첫 입찰할 때까지의 경험을 열심히 떠 들면 되지 않을까?
아님 초딸에게 1학년부터 한자를 가르친 경험을 떠들어 볼까?
②명확한 콘텐츠를 잡았다면 완결성 있게 정리해 보자.
내가 잘 알고 있는 하나로 쭈욱 써 본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목표와 기간을 스스로 정해서 써보는 게 좋을 것 같다.
③제목을 어떻게 정할지 썸네일과 상세페이지를 구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추후 전자책 출판 가능한 곳을 정했다면 그곳 상위 전자책의 미리 보기를 보면 썸네일이나 목차를 구매하지 않다도 미리 볼 수 있다. 그런 것들을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
(제가 생각해 출판가능한 곳) 예전에 서평으로 쿠몽이라는 곳을 소개하는 책을 써 봐서 그런지 쿠몽에 전자책을 한번 들어가 보았다. 미리 보기를 누르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④전자책을 출간하려면 어느 곳에 데뷔를 해야 좋을지? 그곳이 수수료나 나하고 성향이 맞는지도 고려해보아야 한다.
전자책이 판매되면 플랫폼 수수료(보통 20%)를 제외하고 입금이 된다.
2. 전자책의 종류?
●전자책이란? 일반적인 종이 형태로서의 책이 아닌, 디지털로 변환되어 전자기기 등으로 읽거나 들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든 책(콘텐츠)과 그를 보여주는 전자기기 단말(디바이스)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테이프레코더 등으로 재생되는 형태의 책은 오디오북으로 따로 분류된다.
●전자책의 종류? EPUB(이퍼브)와 PDF로 나누어진다.
| EPUB(이퍼브) :전자책 국제 표준을 정하는 국제 디지털 출판 포럼(IDPF : International Digital Publishing Forum)에서 제정한 포맷이다. 기기마다 잘 보이다가도 문단, 문장이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학계와 업계, 정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e북표준화포럼이 출범했다. |
PDFPDF(Portable Document Format): 미국 어도비시스템즈(Adobe Systems)에서 만든 문서파일 유형(포맷)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플 맥, 유닉스, 구글 안드로이드 등 거의 모든 운영체제에서 읽거나 인쇄할 수 있으며 원본 문서의 글꼴, 이미지, 그래픽, 문서 형태 등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인쇄 업계에서 인기가 높다. |
| 교보문고, YES24, 밀리의 서재등에서 구매, 종이책의 온라인 유통을 위해 재가공된 형태이다. 전용단말기나 뷰어를 통해 구독할 수 있다. |
크롱, 탈잉 같은 곳에서 판매되는 전자책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PDF와 같다. 초보개인도 비용이나 투자없이 만들수 있고 크롱은 A4기준으로 20장 정도를 요구한다. |
3. 전자책 플랫폼, 수수료 비교
●이젠 어떤 종류의 전자책과 어떤 내용의 전자책을 결정했다면 열심히 쓴 나의 전자책으로 수익화를 내야 하는 데..
이런 수익화에 각 플랫폼들이 어떤 특징이 있으면 수수료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 구분 | 특징 | 수수료 |
| 크몽 https://kmong.com/ |
● 가장 대중적인 전자책 플랫폼 ● 유명 유투버 저자의 이름이 많다. ● 상위노출 되기 쉽지 않아 광고가 필요할것 같다. ●A4기준 약 20장 이상의 글 작성 ●주문시 크몽이 파일을 직접 발송해 준다. ●전자책 수익: TOP10 월평균 수익: 300만원 |
●0~50만원: 15% ●200만원: 8% ●200만원 초과: 3% |
| 탈잉 https://taling.me/ |
●전자책뿐 아니라 코칭 재능 플랫홈으로 유명하다 ●A4기준 약 50장 이상의 글을 요함 ●주문시 직접 문서를 발송해 준다 |
20% |
| 클래스101 https://class101.net |
●전자책 출판시 계약서 작성 ●본래 인터넷 강의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새롭게 전자책 판매 게시한 플랫폼 ● 크몽만큼 많은 전자책들이 등록되어 있지는 않았서 저의 전자책이 노출이 잘 되는 장점 ●저작권이나 타업체 홍보분구만 없다면 금방 승인가능 |
20% |
| 유페이퍼 https://www.upaper.net/ |
●교보문고, YES24, 밀리의 서재, 알라딘등 온라인 서점 입점가능 ●책의 고유번호 ISBN을 부여받음 ●수수료가 비싸다. ●이미지가 많으면 편집해서 업로드하기 약간 번거롭다 |
30~40% |
| 프드프 pudufu.co.kr) |
●여기도 클래스 101처럼 전자책 시작 플랫폼 ●PDF파일 형식이 아닌 홈페이지 내의 뷰어로 읽을 수 있다. ●프리미엄 전자책가 상위 랭크되어 있음 ●각 책마다 무료분이 있어서 전자책 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 |
●10만원 이하: 0% ●그 이상: 10% |
4. 전자책의 내용별 분류?
1. 노하우 전자책 :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전자책
2. 고객 후기 전자책: 고객후기를 모아서 그것에 대한 답변이나 개선점들을 담은 전자책
3. 큐레이션 전자책: 이미 많은 지식 콘텐츠를 나만의 검색과 편집으로 재창조해서 만든 전자책
4. FAQ 전자책: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답으로 엮어 놓은 전자책
4. 초보작가 도전은 큐레이션 전자책은 어떨까?
●큐레이션: 큐레이션(curation)은 미술관 · 박물관 등에 전시되는 작품을 기획하고 설명해 주는 '큐레이터(curator)'에서 파생한 신조어다.
큐레이션은 큐레이터처럼 인터넷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수집해 공유하고 가치를 부여해 다른 사람이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개방성과 참여성 등을 이유로 위키피디아에 빗대 '위키미디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일을 뜻하는 말이다.
콘텐츠가 많아질수록 선별된 양질의 정보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큐레이션은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신규 비즈니스의 기회가 창조적 작업(콘텐츠 제작)에서 콘텐츠의 분류 편집 및 유통으로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 초보캠핑자들에게 추천하는 캠핑장 100선> <공인중개사 시험 비법 50선>, <성남시 맛집 100선> 등을 제목이 달린 전자책을 의미한다.
●다른 <노하우 전자책>보다는 검색과 수집, 편집의 기술만 있다면 초보작가로서 전자책 출판으로서 첫 단추를 끼우기 편한 전자책인 것 같다.
5. 전자책을 출판해 본 사람들의 조언.
●저도 크몽가입은 했지만 전자책을 등록해 볼까?
계속 생각 중에 저도 여러분과 같은 고민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몰라서 더욱 그런 것 같아서 알아보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조언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파이프라인을 구축형태로 전자책을 선호하고 또한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은 좋은 후기가 많이 모일수록 구매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제가 크몽의 전자책 여러 개를 볼 때 목차와 후기를 먼저 보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책에서 잘 나가는 걸 벤치마킹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고민해 보고 알아보는 차원에서 추후 전자책에 대해 더 포스팅하겠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이왕 생각했다면 한발 한발 실행에 옮겨야겠지요.
이건 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입니다.
누구든 초보인 시절이 있듯이, 지금 전자책으로 돈을 버는 사람도 병아리시절이 있었겠지요.
그런 생각으로 제 자신도 다독여봅니다.
여기까지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은 메리크리스마스...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백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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