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 독서법>을 듣고...

안녕하세요?

요즘 저의 취미는 어디를 가게 된다면 자전거로 가는 것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젠 많이 추워져서 잠깐 자전거를 잠시 쉬고 있지만

다리를 움직일때마다 풍경이 바뀌고 바람과 햇볕, 그리고 땀이 제 몸을 스쳐가듯 지나갑니다.

이런 느낌이 전 정말 좋아서 허리가 아픔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탑니다.

그리고 자연을 천천히 느끼고 싶어서 또 등산을 갑니다.

혼자도 좋고 같이 가도 좋지만 이런 풍경과 더불어 요즘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이 취미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일게 된 동기는 정말 우연히 제 티스토리 블로그 타이틀과 비슷한 제목에 그냥 무조건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이분도 처음에 생존독서법으로 시작했다고 하는데 지금 제가 딱 그렇습니다.

이 책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독서법>, 사실 책 제목은 더 깁니다 <16년 차 월급쟁이 2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 독서법>이 이 책의 찐 제목입니다.

 

이 제목을 들었을때 제목이 엄청 길어서 살짝 당황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심지어는 책 표지에 이 많은 글자를 어떻게 배치했을까? 뭐.. 이런 생각들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긴 제목이 이 책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게 해 줬습니다.

사실 전 제목을 읽고 차례를 더 자세히 보는 편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할때도 각 과목의 차례를 보고 공부 내용을 머릿속에 지도처럼 대충이라도 그려놓고 시작했거든요.

하지만 이책은 책 제목 <16년 차 월급쟁이 2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 독서법>이라는 제목 하나로 책벌레가 되어 책대로 실천하면 경제적 자유와 여러 가지가 달라진다는 뜻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 실천독서법 1>

 

●이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은 목차를 보면서도 이 저자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도 생각하면서 들으니, 어느 부분은 역시 내 생각이 맞고 이런 독서실천법도 있구나? 혹은 이게 가능할까? 아니 이런 것도 있었구나...

참 다양한 반응으로 이 책을 듣게 됩니다. 

어쩌면 원론적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원론적인 얘기가 내가 고개를 끄덕하게 만드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이 저자는 그래도 독서를 1년에 100권 4년 동안 400권 이상 읽었고 그 책들의 소소한 것을 내 몸으로 , 머릿속으로 실천하였기 때문에 좀 더 공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흔히 보는 주변 사람들과 많이 다르지 않음에 더 공감이 가는것 같습니다. 

경제에 관련된 책이나 돈이나 주식등 부에 관한 책들의 저자들은 이미 그들만의 확실한 성공을 거둔 분들입니다. 

이 책 저자는 두 아이에 아빠이면서 동시에 직장 틀에 얽매인 일반적인 대한민국 가장입니다. 

그런 면에서 어쩌면 이런 점이 책을 많이 읽고 그것을 실천한다면 나 또한 경제적 자유나 그 밖의 신비로운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 실천독서법 2>

 

●책을 읽게 된이유에 대해 저자는 말합니다. 직장에서 인사이동으로 힘들어할 때 책에 길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생존 독서라는 말이 지금 딱 지금의 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정말 나의 동감을 이끌어가는 책들이 있다고,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고, 같이 좋아라 하는 책들이 있다는 말..

우연히 <나는 잠을 자는동안에도 돈은 번다>라는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을 듣고, <단지 직장생활만이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섬광처럼 지나갔습니다.

40대 후반에 평범함 엄마로써 경력단절로 나름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공인중개사 자격증 등 결혼 전이나 결혼 후에도 10가지가 넘는 자격증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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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격증으로도 나의 <원씽, 원드림>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전 단지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살았는데, 그냥 쓸데없이 이것저것에 손댄 느낌이었습니다.

단지 집에만 있는 내가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도 했습니다.

하지만 출산으로 허리 통증이 반복되면서 점점 더 없던 자존감도 이제 땅바닥을 닦고 있는 수준으로 내려가고 마음도 스프링처럼 오르락내리락했었습니다.

 

 

●그런 나를 일으키기 위해 산책, 등산, 자전거 등을 오전에 하면서 밀리의서재 오디오북까지 들으니 좀 마음이 진정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정말 우연한 상황을 접하면서  <나는 잠을 자는 동안에도 돈은 번다>라는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을 듣고 정말 궁금해서 책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관련된 책들을 읽고 나서<안 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지금은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책 내용을 제가 첫 실천으로 옮긴 긴 사례일 것 같습니다.

아마 여기서 언급한 <책에서 돈 버는 방법>이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단 한 권의 책을 시작으로 그와 관련된 책들을 읽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경제 관련 책들도 검색하여 읽기도 하고 걷거나 등산할 때는 또 열심히 듣기도 했습니다.

또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요즘 공부하는 부동산 경매를 포스팅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홍보하고 싶어서  홍보글이나 블로그 글을 잘 쓰는 법 등도 여러 가지를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아예 읽지 않는 건 아니지만 가끔 기분에 따라 베스트셀러라니깐 흥미가 끌려서 읽어본 것이 다입니다.

어떤 목적을 갖고 책을 읽지는 않아서 그냥 한번 읽고 끝...

자꾸 뭔가 이루고 싶고 알고 싶어 져서 책을 능동적으로 읽게 된 것이 요즘인 것 같습니다.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을 들으며 산책하면서 찍은 율동공원 해질녁 가을풍경>

 

●하지만 역시 이 책에서도 책 내용을 실천한다는 게 처음부터 결코 쉽지 않다는 말, 그래서 사람들이 책 내용을 흘러보거나 실천하려다 중간에 그만둔다는 말이 제가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좀 더 성의 있게 하려는 욕심 때문인지 숙제로 다가오니 괜히 시작했나? 혹은 내가 할 수 있을까?  지금이라도 그만둘까? 이런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과 매번 사투 중입니다.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실천독서법 2>

 

●아.. 그리고 요즘 제가 이 책에서 내용 중 공감되는 부분은 책을 읽고 필사하거나 상황에 맞게 컴퓨터로 타이핑을 해 보면 더욱 잘 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뜻을  요즘 제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이제부터 제가 읽은 책이나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은 반드시 서평을 포스팅하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물론 요즘 배우는 부동산 경매 공부도 책을 공부 해고 참고해서 포스팅을 하니깐 그전에 그냥 안개처럼 알고 있던 내용들이 시간을 많이 들이지만 타이핑을 치면서 내용이 지식이 되는 것을 느낍니다.

좀 더 명확하게 머릿속으로 흘러들어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책에서 언급한 1년에 100권 , 한 분야에 20권에는 택도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좋은 글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엔 전 그 좋은 내용들을 일일이 이 서평에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들으면서 내가 할 수 있겠다 하는 것과 되도록이면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어보는 걸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직 저자처럼 계획을 세워서 하기엔 겁부터 나기도 하고 반감 같은 느낌도 살짝 올라오는 것도 사실이니깐요

하지만 <독서 실천법>이 라게 책을 많이 읽고 그 책에 나와있는 내용 중 자신에 상황에 맞게 작은 것부터 실천하라는 조언이 큰 틀인 만큼 내 상황에 맞는 책벌레가 되고 상황에 맞는 독서 실천 벌레가 되어 보자는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이 책에서 말합니다.  

 

●여러 가지 쓸데없는 정보들이나 이야기보다는 1권의 확실한 책이 훨씬 값어치가 있다고..

그리고 여러 방면의 책을 이용한 다이어트, 사주, 행운을 얻는 법,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실천하는 저자의 행동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많은 책을 읽음으로써  생각지도 못한 여러 가지 나눔과 긍정적인 마음과 더 이상 직장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직장은 경제적 자유로 가는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이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책 한 권 출판해보겠다는 계획도 앞 당겨서 이루었다는 말도..

 

 

●자존감 하락과 부정적인 생각이 훨씬 많은 저로써는 블로그 포스팅을 키워보기로 한 이상 책과의 시간을 꾸준히 노력해서 늘려보기로 했습니다.

책으로 인해 시작한 < 티스토리 블로그 키우기> 책과 함께 더불어 키워보겠습니다.시작하지 얼마 안돼서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책 내용처럼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익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꼭 해보고 싶습니다.

 

또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긍정적인 마음뿐만 아니라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여유 등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제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 등 여러 가지 생각지도 못한 행운들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시크릿>이라는 책처럼 추상적인지만 책에 나와 있는 것들을 실천하다 보면...

 

이번 오디오북 서평은 주저리주저리 쓴 것 같네요.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백 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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