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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오디오 북 (경제적 자유를 위한)

<부자의 언어>를 읽고... : 밀리 오디오북 & 책

오늘도 경제적 자유 백곰맘 2022. 12. 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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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에 밀레 오디오북으로 다 듣고 더 궁금해서 종이책으로 다시 읽어본 책입니다.

이 책의 부제목은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라는 제목이 덧붙어있습니다.

우연히 밀레 오디오북에서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듣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의 화두는 나의 경제적 자유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이 제목이 확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부자들은 어떤 언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성공의 길로 한발짝 한 발짝 다가선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또 만약 나의 초등학교 딸이 나에게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다면>

전 어떤 말을 해 줄까요?

솔직히 이 질문을 쓰면서도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 나는 그렇게 부자가 되보려고 살아왔는지, 나의 삶은 어땠는지?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 새벽이네요.

나는 열심히 내 삶을 낭비하지 않고 살아왔냐?는 말로 들립니다.

왜 나는 사랑하는 딸에게 한마디도 답을 해 줄수 없는 내 스스로가 지금 이 순간은 너무 힘드네요.

 

부자의 언어
<책 내용의 저자와 아빠>

 

●이 책의 앞 페이지에는 <존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님의 추천의 글이 있습니다.

제가 딸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를 심도 깊게 생각해보게 된 책이지만 존리님의 추전 글에서도 부자란 단순한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이 책에서도 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사람이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인생수업: 부를 추구하라
부자가 되고 싶다는 야망을 가장 큰 악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부유한 인생은 물질적 추구의 과정인 동시에 영적 여정이기도 하다.

 

돈의 노예가 되기보다 돈을 다스리는 주인이 되고, 돈으로부터 인생의 속박당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문구가 정말 심장을 관통하는지 훅 들어왔다.

부를 추구하는게 단지 돈을 축적을 위한 단순 행위가 아니라 돈 걱정으로 피폐해지거나 고통스럽지 않고  한 번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을 자유롭고 충만하게 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

 

 

 

인생수업: 노동의 존엄성
돈이 없다는 것은 자좀감을 좀 먹는다.
존엄성과 고결함은 생계를 꾸려가는 데서 나온다.

 

 

 

●그리고 여기에 <부자의 언어>를 조언해주는 사람을 여기서는 정원사라고 부른다. 

벌써 느껴셨을지는 모르지만 여기에 정원사란 우리 개개인을 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내 삶을 하나의 정원으로 비유하여 어떻게 물과 양분과 때로는 가지치기나 비료 등의 기술에 따라서 피폐한 정원이 될지 아름다운 정원이 될지는 정원사, 우리 삶의 주인공이 내가 된다는 것이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부자의 언어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조언과 이것을 어떻게 실천하는 가를 정원사가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주는 부의 언어가 바로 나무나 꽃의 가지치기 등의 기술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인생수업: 효과활동
당신이 한 행동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면,
최선의 활동들을 하는데만 시간을 쓰도록 일정을 조정하라

 

 

 

그리고 이 책은 단지 부자가 되기 위한 지침서일 뿐 아니라 우리 삶에 여러 가지 지혜의 언어라고 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나오고, 어쩌면 삶을 변화하고 싶지만 갖가지 이유로 그냥 삶을 흘러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여기 <부자의 언어>에도 나옵니다.

 

▶그만큼 인간의 다양한 삶에 마찬가지로 여러 인물들이 나 온니다.

아무리 조언해도 여러 가지 핑계를 대고 그냥 현재 현실에 치여서 사는 재러드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또한 정원사의 아내를 실수로 교통사고 죽이고 소년원에서 정원사를 만나서 용서를 참뜻을 알게 해주는 지미

그리고 회사를 퇴직 후에 자기가 원하는 꿈을 펼쳐보고 싶지만, 현실적인 두려움과 용기에 굴복하고 계속 미루다가 끝내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프레드

하나하나 나와 대비되는 인물들을 있을 것입니다. 한번 제삼자의 입장으로 보면 왠지 씁쓸한 감정이 듭니다.

안타깝기도 합니다. 나 스스로에게  더욱더..

 

부자의 언어
<부자의 언어 표지>

 

<부자의 언어>에 나오는 지미는 정원사에게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인물이며 나중에는 용서의 의미를 알려주고 정원사의 수많은 조언들을 실천해 나가는 사람으로 등장합니다.

정원사의 사랑하는 아내를 음주운전으로 죽게 하고 소년원에 있는 동안, 정원사는 그런 아내의 잃은 고통을 덜어보고자 소년원으로 봉사하고 가서 만나게 되고 진정한 용서를 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아들같이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정원사는 지미에게 얘 말합니다. <네가 저지른 실수는 너 자신이 아니야.  넌 이미 용서받았고  이제 너 자신을 용서해라 >

 

인생수업: 자기 용서
후회는 스스로를 괴롭히는 감정이다.
타인은 물론 스스로를 관대하게 용서하라

 

 

이 책의 <부자의 언어> 책은 처음에 단순하고 심플하게 읽기 시작하다가...

가면 갈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공감의 울림이 있고

끝으로 가서는 빨리 여기에 나와있는 <부자의 언어>를 빨리 적고 싶다는 충동이 느낄 정도를 너무 좋은 책이다.

그래서 따로 메모장에 쓰기 시작했는데,,, 

너무 많아서 약간 당황과 필사하면서 순간순간 울컥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 책입니다.

 

 

부자의 언어
<윌라 오디오북- 부자의 언어표지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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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언어>에는 시간에 대한 천금 같은 말들이 많이 나온다.

 

<하루의 시간은 모두 하나의 씨앗이 될 수 있다>라는 말처럼 모두에게 시간은 공평하게 24시간 주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이건 누구나 아는 진리이다.  

나는 시간을 지배하는 자인가? 아니면 시간에 쫓기는 자인가? 

인생수업: 심판의 날
내가 보낸 시간은 지금의 나를 만든다.
나는 이를 알고 나서 내가 하는 일을 변화시켰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모습 그대로 살게 될 것이다.

 

 

▶요즘 514 모닝 챌린지라는 걸 하기 시작했다.

오늘의 주제는 성공의 비법, 몰입의 5년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무언가 5년 동안 제대로 몰입해 보았는가?

그냥 대충 하거나 흉내만 내지는 않았는지에 대답이었다.

<부자의 언어>에서도 5년간의 계획과 개혁을 한다면 늘 새로운 삶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5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맞게 바꾸어 나갔다면 원치 않는 내 삶에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생수업: 5년간의 개혁
빠른 결과를 원하면 좌절만 겪게 될 뿐이다.
하지만 5년간의 꾸준한 노력은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자신이 원하는 소망을 잘 모를 때는 불만을 말하면 그게 바로 소망이라는 말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최근 김미경의 MKYU 입학해서 기본강의 처음 수업내용에 나오는 말입니다.

소망하는 게 있는가? 그럼 사람들은 선뜻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불만은 있는가? 그럼 바로 얘기하다고..  근데 불만의 반대말이 소망이라고..  

 

인생수업:불만
불만족은 유쾌하지 못한 동반자다.
하지만 종국에는 나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이 책에는 생각 산책이라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마음이 답답하고 가라앉을 때 자전거를 타거나 근처 공원을 산책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러면 좀 많이 좋아집니다.

이 책에서는 생각 산책은 마음을 자극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위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육체적 활동은 정신적 활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산책은 우리를 홀로 있을 시간을 주고 혼돈으로의 안식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부자의 언어
<산책길에 직접 찍은 한컷>

 

인생수업:생각 산책
고민거리가 있는가?
밖으로 나가 걸으며 생각해보라. 의외의 해결책이 문득 떠오를 것이다.

 

▶요즘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의 언어>라는 관련 책을 읽고 한번 해 보자고 계획을 세워서 하다가 보면 솔직히 요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내가 이걸 하고 있는 게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일까?라는 그런 생각이 머리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대범한 질문을 할수록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고 이런 대범한 질문이 한걸음 나가지 않으면 늘 같은 자리에 머물게 될 것이다.

인생수업:질문하기
묻지 않으며 아무런 변화가 없다.
대범한 질문은 알을 깨고 나오게 한다.

 

▶<실천 독서법>과 <부자의 언어>에서는 똑같은 얘기가 나옵니다.

습관이란? 의지를 발휘하지 않고도 될 때까지 따르는 행동 패턴을 말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원하면,  나의 습관부터 바꾸라고 아주 사소한 좋은 습관이 근육이 붙들이 습관은 뇌를 변화시키고 삶 자체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이와 다르게 나쁜 습관은 서서히 시작되어 스스로 알아차리기 전 그  나쁜 습관은 자신을 지배한다.

그리고 동기는 우리가 뭔가를 시작하게 한다. 습관은 우리가 그 일을 계속하게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수업:성공습관
습관이란 나약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우를 범했다.
하지만 내가 얻은 부 역시 일상의 습관들로 일군 것이었다.

 

 

●<부자의 언어>에는 인생에 있어 정신수양을 중요성도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의 정신수양은 깊이 숙고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 내면의 지혜의 질문을 던지고 귀기

 

▶며칠 전에 듣고 포스팅도 했던 <독서 실천법>에서 여러 책을 소개하는데 그중에서 나의 20대 때 정말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였던 <시크릿>이라는 책을 언급한다.

 

▶나도 읽었지만 가물가물한 기억력 탓에 큰 줄기는 내가 믿는 것을 계속 되새기고 명확하게 해서 내면에 잠재되어 숨겨진 힘의 비밀이 알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의 책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읽으면서 너무 추상적이고 종교적이어서 한번 읽고 책을 덮었었다. 

하지만 <독서 실천법>에서 추상적이지만 이런 명상이나 확고한 정신수양이 나에게 삶에 있어서 필요한 힘을 준다는 언급도 있었고 그래서 아침에 명상을 추천하기도 했다. 

 

▶아마 같은 계열로 부자의 언어에서는 <정신수양>을 언급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지금 추구하는 원하는 것은 <경제적 자유~~ 이다>, 이런 문구나 내가 상상하는 이미지 사진을 붙여놓고 계속 상기시킨다면 나의 무의식이 부를 달성하도록 잠재력을 일깨워 줄 거라는 말...

그래서 난 요즘 실천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명상을 짧게라고 하고 있다.

 

인생수업: 정신수양
부를 일구는 데는 고된 노동은 물론 행운의 브레이크도 필요하다.
둘 사이의 균형이 내 삶을 바꿨다.

 

▶요즘 나는 여전히 40대 후반인데도, 나에 대한 자존감이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누군가 넌 이런 건 잘해.라고 말을 하면 <아니야... 내가 뭘..> 이런 말들이 무의식적으로 나온다. 안 하려고 계속 의식하지만 그래서 자꾸 내가 하고 있는 지금 일에 자꾸 의문이 드는 것일까?

 

지금 나의 딸에게 제일 물려주고 싶은 것은 자존감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 그만큼 사회생활에서 자기를 사랑한고 신뢰하는 것만큼 큼 밑거름이 없다는 것을,...

인생수업: 자기 신뢰
자신감은 스스로 해냈을 때만 얻을 수 있는 고귀한 것이다.
자기 신뢰 없이는 도전의 과정을 견뎌내기 어렵다.

 

 

정말 이 책은 오디오북으로 자전거 타면서 들기 시작했고,

너무 다시 느끼고 울림을 느끼고 싶어 책으로 다시 한번 읽었고,

지금은 나의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책이다.

 

처음에 부자가 되기 위한 자기 계발서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듣기 시작했는데..

읽을수록 앍을수록 나의 인생 방향 지침서가 되어가고, 다시 써보면서 되새김질하고 싶은 책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항상 잡생각과 나의 대한 믿음이 무조 한 나는 스스로에 매번 질문했던 <나는 어떻게 살 것이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잘하고 있는 건지?  왜?라는 질문이 들 때마다 이 책을 읽게 될 것이다. 

계속 생각해야 하고 되새겨봐야 하는 책이다.

아이와 함께 읽고 얘기해 보고 싶은 책

그리고 소장각...

내 인생의 지침서

 

우리가 흔히 보는 도토리, 

참나무가 될 수 있는 씨앗, 

이걸 그냥 책상위에 놓겠는가?

아니면 나의 정원에 심겠는가? 

그리고 진한 에스프레소 같은 향기와 진한 농도와 울림이 있는 책입니다.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백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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