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이제 11일 정도 남았습니다.
첫 포스팅이 공인중개사 시험 당일 준비물과 여러 가지 팁을 위주로 포스팅을 했고 만약 내년 34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도전하려고 고민하는 사람에 대해서 이전 포스팅을 했다.
이젠 고민에 시간을 지나서 결심을 했다면 이제 나의 경험을 통해 가볍고 조언해 보고자 한다.
우선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 공인중개사 1,2차 동차 시험에 결정을 내렸다면...
정말 대학교 법을 배우지 않는 이상,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은 결코 눅눅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도 법도 약간 수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며칠도 가지 않아서 콧웃음을
치게 되었다.
처음 인강으로 듣는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인 민법과 부동산학 개론은 나를 당황하게 만들기에 충분했거든요.
민법에서 현재에 잘 듣지 않는 ‘첩’이라는 용어가 민법에 나올 정도로 참 구시대적인 법이 민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공인중개사 도전 시작 후 내 결심이 자꾸 흔들린다면 다음과 같이 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1 첫째: 무조건 처음에는 요일별 인강 (교수님도 미리 선택)해서 계획을 짭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공인모”라는 까페의 인강을 활용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인강으로 할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해커스나 EBS 등등, 그냥 저와 그 상황에 그때 인연이 닿았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민법에도 여러 선생님이 있으므로 한 번씩 들어보세요.
"공인모"카페는 여러 지점 학원들 강의가 올라오기 때문에 민법 선생님도 여러 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와 코드가 맞는 분이 제일입니다. 오랫동안 공부할 인강 선생님이니, 집중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 억양이나 성향들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너무 말이 많으면 왠지 정리가 안 되는것 같더라고요. 딱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재를 사게 되시면 앞 부분에 교재 내용이 파트별로 나오도 내용도 나옵니다.
그리고 각 파트별로 공인중개사 시험 10년 정도에 평균 몇 문제가 나왔는지도 나와 있습니다.
나중에 혹시 시간이 없거나, 복습한다고 하면 많은 비중에 나와 있는 파트를 중심으로 집중해서 공부하면 더 효율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 안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첨부 사진은 좀 상태가 안 좋아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
제가 초창기에 계획표입니다.
성격상 자를 대고 정성껏 쓰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편하게 대충 흘려 써서..
긋고 쓰고 이것저것 써 보았는데...
이걸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실 잘 보이지도 않구요.
그래도 이런 식으로 계획표를 세운 것이 공인중개사 시험 처음 시작하는 시기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도움이 되었거든요.
여기 사진 속 마지막 문구인 " 시험공부가 아니라 시험 준비하자
"라는 말, 아마 공인중개사 시험공부할수록 느끼실 수 있습니다.
즉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학문이 아니라 자격증 시험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야 합니다.
아직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평균 60점, 과락(40점)이 없으면 합격하는 자격증 시험입니다.
그러니깐 잘하는 과목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고 부동산공법처럼 방대하고 교재 외에서 나오는 문제도 자주 나오는 과목들은 과락을 면할 수 있는 정도만 하면 합격할 수 있다는 그런 전략이 더 먹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그리고 어느 정도 스케줄을 정했다면 스케줄에 따라 그냥 편안하게 쭈욱 들어보세요.
그냥 흘려보내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용어에 익숙해져야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수월합니다.
참고로 저는 머리를 시키거나 산책할 때 항상 인강용 mp3를 꽂고 항상 들었습니다.
동영상 인강 강의마다 따로 MP3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집중해서 들을 때도 있고 산책하면서 들을 때도 있고, 그냥 용어가 익숙해지도록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뭔 소리이지도 모르는 용어가 계속 듣다 보면 “아~~“아~~ 그래도 들어는 봤구나?”에서 “아 ”이젠 이런 뜻이었지?? 하는 때가 옵니다.
낯선에서 오는 거리감이 조금씩 줄어들 것입니다.
모든 인강이나 학원의 커리큘럼은 11월 중순쯤 시작해서 12월까지는 기초로 그냥 익숙해지도록 가벼운 수업을 진행합니다. 일명 “기초입문강의”입니다.
이 기초입문강의는 법률용어나 부동산학에서 사용하는 용어 위주로 강의가 진행됩니다.
즉, 법 위주나 낯선 용어 위주의 강의입니다.
하지만 이때도 “이게 뭐지... 완전초급단계인데.. “라는 약간의 당혹감이 밀려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가볍게 스케줄 때로 편안하게 동영상 듣고, 산책할 때 귀로 흘려보내듯이 들어주세요.
이것이 첫 1 회독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1차만 결심했어도 우선 2차까지 기초강의를 들어보시고 괜찮다면 공인중개사 2차 시험에도 도전해 보시고 결정해 보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
기초이론 강의는 1~2월 강의 초급 이론에 내용에 더해 약간의 내용이 덧붙여서 강의가 들어갑니다.
여기에서도 꾸준히 귀로 들어주면 단언컨대 다음 3 회독인 기본이론강의는 3~4월 강의가 수월하다고 장담합니다.
용어가 귀에 익지 않으면 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지고 난해해지면서 계획대로 강의가 듣기 싫어지고 하기 싫어지면서 포기하게 되고 미루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초이론 강의 1~2월 강의가 끝나면 이것이 2 회독입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1차 부동산학개론(계산문제 8~6개)과 민법으로 2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차 공인중개사법, 부동산공법, ,공시법, 세법 등 6과목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후에 공인중개사 1차 과목과 2차 과목에 대한 것과 저의 공부스타일 위주로 세세하게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기초이론 강의는 기본 용어와 전체 내용을 머릿속에 크게 포괄적인으로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보게 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집안 인테리어 하기 전에 집에 설계를 그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공인모"카페에 2022년 커리큘럼을 발취했습니다. 이런 진도에 따라 강의가 진행합니다. 강의가 지나갈수록 사야 되는 책들이 늘어가게 됩니다. "공인모" 말고도 다른 공인중개사 사이트도 비슷하게 진행합니다.
단 강사나 교재를 다 다르겠지만, 그대로 이 진도에 따라가면서 엉덩이는 무겁게 유지하세요.
그러니 자기에 맞는 곳을 찾고 학원이든 인강이든 우선 결정했다면 움직이세요.
3. 기초이론 강의 1~2월 강의가 끝나면 한 번이라도 모의고사를 보실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이전 포스티에서도 중요하게 언급했지만 집에서 혼자 풀어본 그것도 시간을 실제 공인중개사 시험과 맞춰서 풀어보았던 경험, 민법 뒷부분은 1장은 풀지도 못하고 답안지 마킹도 못했던 나의 흑역사에 대해서.. 그리고 공인중개사 시험을 계속해야 하나 하는 자괴감..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 계기가 나의 공부 수준과 이제 더 이상 편안하게 듣는 시기는 지났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사항은 제가 첫 모의고사를 풀고 난 후에 변화입니다.
●채점을 하면 할수록 경악하는 스스로를 느낄 겁니다. 과락 점수(40점 이하)도 나오니깐요.
●첫 변화는 3시간 강의랑 복습을 했던 4시간 정도 공부 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렸고
●마음가짐이 집중해야 한다는 조바심으로 변해 더더욱 집중하고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지문에 중요한 포인트를 잡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 사진처럼 모의고사 신청하는 메뉴바가 있습니다.
아마 공인모 말고도 다른 인강 하는 사이트에도 있습니다.
이 글은 작년 시험 때 공인중개사 시험 노트
맨 앞장에 써준 초3 딸의 응원글입니다.
가족들의 응원도 끝까지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을 볼 때마다 끝을 보자는 마음으로
매번 다짐하고 매번 힘들고 매번 포기하고 싶고
그러면 아마 시험날이 와 있을 겁니다.
3월까지 잘 넘기면 아마 공부한 것이 아까워서
질질 끌려가는 심정이라도 엉덩이 무겁게!!!
다음 포스팅은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백곰맘~~~
2022.10.20 - [부동산/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경험자로써)] - 공인중개사 자격증 1차시험 공부법(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공인중개사 자격증 1차시험 공부법(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우선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기로 했다면 동차 시험 도전이든 1차만 시험 준비를 한다고 해도 무조건 필수 과정입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무조건 1차를 무조건 합격을 해야 한다는
airar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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